재난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전문가초청 포럼 축사(17.10.11)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17-10-16
재난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이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포럼준비에 애쓰신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기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재난안전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실
한양대학교 송창영 교수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대형 사고가 있기 전에
300번의 조짐과 29번의 작은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전 경고가 수없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3년 전 세월호 사고,
2년 전 담양 펜션 화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
올해 설을 앞두고 일어났던 여수수산시장 화재 역시
사전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생긴 비극이었습니다.
안전수칙만 제대로 지켰더라도
피해를 막거나 크게 줄일 수 있었던
사고들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려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안전문제에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전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매년 전국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안전지수를 높여나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포럼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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