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 축사(18.01.23)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18-01-25
평소 존경하는 노진영 전라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님,
정시채 고문님,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님,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계자와 내빈 여러분,
새해 들어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해 12개 복지분야에서
큰 상을 받았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5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고독사 지킴이단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도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분야 대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분야에서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여러분께서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국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새 정부가 출범하여
적폐청산에 이어 사람 중심 사회를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복지정책도 누구나 고루 누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정의 흐름에 맞춰
더욱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임신출산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농어촌 등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더욱 세심히 살펴 드리겠습니다.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태양광발전 시설을 늘리고,
노인일자리도 더 많이 만들어서
노후 생활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어
삶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서민시책’도 계속 찾아내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여러분께서
더욱 보람 있게 일하시도록 돕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입니다.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 여러분과 함께
더 환히 빛날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 해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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