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가족한마당 축사(18.07.25.)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8-08-03
광주·전남 농민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뜨거운 폭염에도 광주전남 농민가족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이번 행사에 도지사로서는 처음 참석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남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와
잘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2018 전남농민가족한마당 행사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 준비에 애쓰신
광주전남연맹 김재욱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분, 고맙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농업을 지켜주고
특히 수입개방에 맞서 한국농업을 지탱해 주신
전국농민회 총연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고 백남기 농민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잊지 않고 살아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광주전남 농민가족 여러분!
저는 민선7기를 시작하는 도지사로서
농업 부문에 있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낍니다.

전남 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이 되고,
전남의 농촌이 살고 싶은 농촌이 되도록
민선7기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해야 된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전남은 ‘생명의 땅 전남’, ‘녹색의 땅 전남’이라는
슬로건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전남 농업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생명의 땅으로
만들어보자는 각오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라고 슬로건을 정했습니다.

민선7기,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회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전남농정위원회를 구성해
농민 모두가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민이 함께하는 협치 농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쌀값이 17만 6천 원까지 올랐지만,
농민 여러분께는 아직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쌀 목표가격이 농민의 바람대로 오를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전농 농민 여러분께서도 다 아실만한
쌀값 하락, 쌀 시장 격리, 밥쌀 수입 등의 문제들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재임 시설 해결하려고 했으나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전라남도 조례로서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제정했습니다.
농산물의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이지만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 도 차원에서 나섰습니다.
물론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농산물 특히 채소 가격의 급등락으로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민수당 문제를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문제는 예산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농정위원회를 만들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대기업의 스마트팜 참여 문제는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반대할 것입니다.
농업은 대자본이 아닌 농민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팜을 도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분야는 농민과 함께 발전해야합니다.
스마트팜에 대기업의 참여는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문재인 정부가 한반도 평화번영시대를
새롭게 열고 있습니다.
저와 장석웅 교육감님도 통일번영 시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
전남도는 농업분야의 교류에 나서겠습니다.

전국농민총연맹 광주전남 회원가족 여러분의
한마당 축제를 거듭 축하드립니다.
폭염에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전라남도는 예비비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전남 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서 크게 발전하도록
회원 가족 여러분께서 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거듭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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