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인사말씀(18.07.11)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8-08-07
올해로 일곱 번째 인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을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전남도 주관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더욱 뜻깊습니다.

오늘 출산장려 사진공모전 당선과
인구문제 극복에 기여하신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출산고령화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2011년 오늘을 인구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국가기념일로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05 수준으로 역대 최저입니다.
일부 언론 보도는 출산율이 1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와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는 저나 여러분 모두
사실 굉장히 절박한 마음일 것입니다.

앞으로 인구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정말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을 말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토록 걱정하는 것은
또 다른 면에서
극복의지가 굉장히 강한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전라남도가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인구가 400백만이었습니다.
지금은 전남이 190만, 광주가 140만
모두 330만을 조금 넘는 상황입니다.
당시 전체 인구가 3천만대였으니까
지금 5천만 시대에는 660만은 넘어야 하는데
인구가 절반밖에 되질 않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해야겠습니다.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합계출산율을 높여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다른 시도로 가지 않고
전라남도에서 일을 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좋은 일자리도 많이 늘려야 합니다.
또한, 전라남도를 떠나셨던 분들이
귀농, 귀어, 귀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인구정책들을 세심히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우선 당장 인구문제가 절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출산율 위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게 하는 것도
아주 좋은 인구정책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방금 말씀드렸던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새로 두었습니다.
기존의 임시조직에서
명실상부한 부국장 조직으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조직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펴나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총리 주재의 관광정책회의에서
총리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상주인구를 늘리는 것도 해야 하지만
관광객과 같은 유동인구를 늘리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려온다면 소비가 늘면서
실질적으로 상주인구가 느는 효과와 같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관광산업을 키워
많은 관광객이 전라남도를 찾게 하는 것도
좋은 인구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전남의 슬로건을
생명의 땅, 녹색의 땅, 으뜸 전남으로 정했습니다.
생명의 땅, 녹색의 땅 모두
전임지사님들께서 정하신 것이지만
너무나 좋은 슬로건입니다.
지사가 바뀌었다고 해서 버리기엔 아까웠습니다.
거기에 으뜸을 새로 넣었습니다.
기왕이면 으뜸이 되라는 뜻입니다.
앞으로 인구정책에 있어서도 성공하는
전라남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의장님과 도의원님들께서도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든든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여러분, 인구가 곧 힘입니다.
전남에 많은 분이 돌아와
전남이 과거의 위상과 영광을 되찾길 바랍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
전남의 새로운 번영시대가 열리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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