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메신저 송년 간담회 인사말씀(18.12.19)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8-12-31
전남의 민원메신저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연말연시에 바쁘실 텐데도
송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민원메신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송년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전남도청의 공직자와 도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주신
민원메신저 고경태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표창을 받으신 열두 분께도 축하드립니다.
특히, 장흥군의회 의장을 맡고 계시면서도
민원메신저로 활발하게 활동해주신
위등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도 6개월이 됐습니다.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올 초만 해도 북핵 문제로 힘들었던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앞으로 남북문제를 잘 풀어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를 기대합니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리길 희망합니다.
전라도는 새천년을 맞이했습니다.
시대정신을 가지고 한반도의 역사를 이끌어온 전라도가
역사에 등장한 지 천년이 된 것입니다.
새천년을 맞아 전라도가 밀물의 시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저는 민선7기 전남도정을 맡아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만들고
‘내 삶이 바뀌는 도민 행복시대’를 열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민원메신저 여러분께서도 여기에 공감하시고
열심히 뛰어주고 계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도정의 가교 역할을 하시면서
지역의 여러 가지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주셨습니다.
또한, 특화작물이나 대표 먹거리 등
고장 홍보에도 힘써주셨습니다.
이처럼 좋은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백오십 분만 계시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읍면 당 한 분씩은 계시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이 민원메신저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도민 여러분께서
잘 봐주신 덕분에 지지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점수를 후하게 주신 만큼
도민께 좋은 성과를 보여드려야겠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다행히도 몇 가지 성과가 있었습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나름 성과가 있었습니다.
내년도 국고 예산으로 6조 8천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보다 8천억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현안사업들을 풀어나갈 힘을 얻었습니다.

우선,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내년은 100만 명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활주로가 연장되면 유럽, 미국 등 장거리 노선취항이 가능해져
이용객이 더욱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우뚝 서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서부권과 동부권 연결을 위한 SOC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목포~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제 목포에서 부산까지,
남해안이 철도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가는 물류와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남도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열대 농업작물 단지 예산도 10억을 확보했습니다.
아열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전남의 농업과 수산업을 더 크게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담양에 국립 한국정원센터를 짓고,
목포에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을 유치할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에 에너지 ICT 융합지식센터를 세울
예산도 확보했습니다.
지역별로 모두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 지역에 많은 사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아름다운 해안과 섬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계에 내세울만한 해양 관광자원이지요.
섬이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란 분들은
늘 보는 것이기에 그 자원의 가치를 크게 못 느낍니다.
서울이나 중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전남이 대단한 해양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남도는 이러한 남해안을 신성장 관광벨트로 만들고,
이를 영산강, 섬진강 등 내륙과도 연결시켜
전남 관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도민, 향우 여러분께서도
관광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무리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는 하지만
관광만큼은 AI가 대신 해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휴양, 체험, 관광과 같은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오히려 더 크게
각광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방향으로 앞으로 더욱 힘을 쏟겠습니다.

전라남도는 본래 인물이 많았던 고장입니다.
지금은 그러지 못해 많은 도민이 안타까워하시지요.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지도자가 많이 나오길 바라십니다.
전국예총회장을 맡고 계시는 하철경 회장님처럼
지역은 물론 나라를 이끄는 혁신리더가 많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키우겠습니다.
인재 키우기를 위한 기금이 500억 원이 있는데
이 기금에 대한 이자인 16억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를 내는 데는 1천억, 2천억을 쓰면서
인재를 키우는 데는 왜 이리 적은 돈을 쓰는 걸까요.
인재를 키우는 데 100억 원을 써도
도민 여러분께서 예산을 잘못 썼다고 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민선7기가 잘하고 있음을 홍보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이런 비전을 가지고
함께 열심히 노력하자는 뜻입니다.
내년은 건국 100년입니다.
건국 100년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같은 이상과 꿈을 가지고
멋지고, 힘차게 뻗어나가는 전라남도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관광과 문화예술, 그리고 인재에 있어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전라남도가 앞장서 이끌 수 있도록
민원메신저 여러분께서 지금처럼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필요하다면
저도 별도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민원메신저 여러분,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황금 돼지해를 맞아
모두 승승장구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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